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다섯 가지 주요 경로와 각 경로의 배차 간격 및 소요 시간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 정보를 활용하여 여행 계획을 더욱 효율적으로 세우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경로별로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예약 사이트 정보도 제공하니, 비용과 편의성을 고려해 최적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1. 전철 – 특급 라피트
목차
특급 라피트는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중심가까지 고속으로 연결해주는 전용 전철 서비스입니다.
- ✅ 배차 시간 : 약 30분 간격
- ✅ 소요 시간 : 최소 34분
- ✅ 요금
- 레귤러시트 : 성인 1,350엔 / 어린이 680엔
- 슈퍼시트 : 성인 1,560엔
요즘 난카이 라피트의 레귤러 시트 요금은 기본 운임 970엔이고, 지정석 추가요금은 520엔이라 합쳐서 1,490엔인데, 역에서 바로 표를 사면 ‘토쿠와리 라피트 티켓’이라는 할인 티켓으로 1,350엔에 구매할 수 있어요. 라피트 티켓 달라고만 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간사이 쓰루 패스나 오사카 주유패스 같은 교통패스가 있으면, 지정석 추가요금 520엔만 내면 되니까 편하죠.
만약 IC카드를 사용하여 개찰구를 통과한 후 차내에서 좌석 요금을 지불할 경우, 특별 할인인 ‘토쿠와리 라피트 티켓’ 가격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기본 운임 970엔에 일반 좌석은 520엔, 슈퍼 좌석은 730엔이 추가되어 총액이 각각 1490엔과 1700엔이 되죠. 그러니까, 정말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차라리 매표소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난카이전철 공식 웹사이트 살펴보세요.
Klook.com이 열차의 장점은 빠른 속도와 편의성 입니다. 간사이 공항역에서 탑승 후 6개의 역을 지나면 바로 난바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티켓당 지정석이며 난바역까지 가장 빠르게 도착가능하여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배차 시간이 조금 긴편이라 비행기시간과 열차 시간이 안맞으면 간사이 공항에서 20분이상 기다려야 할수도 있기에 난카이 공항 급행을 타는 것이 더빨리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라피트가 공항급행을 추월하는 일은 없어서 일정이 급하다면 라피트 열차 티켓으로 난카이 공항 급행도 탑승가능하니 시간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전철 – 난카이 공항급행
난카이 공항급행은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난바역을 연결하는 전철 서비스로, 라피트보다 저렴한 요금을 제공합니다.
- ✅ 배차 시간 : 약 15분 간격
- ✅ 소요 시간 : 약 45분
- ✅ 요금 : 970엔
난카이 공항급행열차는 비교적 저렴함 요금과 높은 배차 빈도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안내와 지도가 포함된 화면이 좌석마다 설치되어 있어 이동중에 경로확인이 쉬워요.
그리고 라피트 특급열차의 경우엔 저녁 10에 운행이 종료되지만 난카이 공항급행은 10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난카이 공항급행의 경우는 일반 전철과 동일하여 구분이 어려울수 있어요. 배차시간을 꼭! 확인해서 잘못타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3. 간사이공항 리무진버스
리무진버스는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시내 간의 직통 버스 서비스입니다.
- ✅ 배차 시간 : 약 20분 간격
- ✅ 소요 시간 : 약 50분
- ✅ 요금
- 편도 – 성인 1,300엔 / 어린이 650엔
- 왕복 – 성인 2300엔
이 버스는 특히 짐이 많은 여행객에게 추천됩니다. 넓은 수하물 보관 공간과 편안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로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Klook.com4. JR – 간쿠쾌속
간쿠쾌속은 JR을 이용하여 간사이공항과 JR 난바역을 연결하는 교통 수단입니다.
- ✅ 배차 시간 : 약 20분 간격
- ✅ 소요 시간 : 약 1시간
- ✅ 요금 : 성인 1,210엔 / 어린이 540엔
- ???? 최종목적지가 우메다, 교토면 추천, 난바는 비추
- ???? JR난바역은 환승 1회 필요
이 열차는 특히 JR 패스를 가진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JR노선은 교토나 오사카쪽 우메다쪽에 숙소를 잡으신분들이나 일정이 있으신분들이 이용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5. JR – 간쿠특급 하루카
하루카는 간사이공항에서 덴노지역, 오사카(우메다), 신오사카를 지나 교토까지 연결하는 JR의 특급 열차입니다.
- ✅ 배차 시간 : 약 30분 간격
- ✅ 소요 시간 : 약 50분
JR노선의 경우, 텐노지역이나 신이마미야에서 야마토지선으로 환승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또한 JR난바역은 난카이난바역과 도보 10분의 거리가 있어 난카이난바역 부근에 숙소를 예약하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행기간중 JR노선 이용 비중이 높은 분들은 JR 서일본 간사이 레일패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이 경우,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18일부터, 오사카역(우메다)은 새로운 철도 정차지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변경으로 인해 키타 지역에서 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고베 및 교토 지역의 승객들도 한큐 또는 한신 전철을 통해 우메다를 경유하여 공항으로의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메키타구치에서 다른 사철이나 지하철로 환승하기 위한 거리가 길어,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짐이 많은 여행자에게는 환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31년 봄에는 나니와스지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덴노지에서 신오사카역까지의 이동 경로를 변경하여 더 효율적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2008년에 중단된 JR난바 칸쿠쾌속 서비스 이후 23년 만에 다시 난바까지 JR 전철을 이용한 무환승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난카이도 나니와스지선을 통해 라피트를 우메다까지 운행할 예정이어서, 라피트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