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정보 확인: 2026년 9월
유후인은 유후인역에서 유노쓰보 거리, 긴린코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 안에 식당과 간식점, 카페가 모여 있는 여행지예요. 먹을 곳 자체는 많지만 당일치기라면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고, 오후 늦게 문을 닫거나 재료가 먼저 소진되는 곳도 있습니다.
유명한 가게를 전부 방문하기보다는 점심 한 곳, 길거리 간식 한두 곳, 디저트나 카페 한 곳 정도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 좋아요. 유후인에서 1박한다면 여기에 료칸 가이세키나 저녁 식당을 추가하면 됩니다.
유후인 맛집 선택 기준
- 식사: 유후마부시 신, 갓파식당, 고식수타소바 이즈미
- 길거리 간식: 시이타케 몬스터, 키치고, 금상고로케
- 디저트·카페: 미르히, B-SPEAK, 사보 텐조사시키
- 1박 저녁: 료칸 가이세키 또는 예약 가능한 저녁 식당
유후인을 어떤 순서로 둘러볼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유후인 당일치기·1박2일 여행코스를 먼저 확인하면 식사 위치를 정하기 쉬워요.

유후인 맛집 지도 먼저 보기
유후인의 중심 관광 동선은 유후인역 → 유노쓰보 거리(湯の坪街道 / Yunotsubo Kaido) → 긴린코(金鱗湖 / Kinrin Lake) 방향으로 이어져요. 식당 하나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가기보다 아래 지도에서 위치를 먼저 확인한 뒤 이동 동선 안에서 고르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유후인에서 식사
간식과 디저트가 많은 유후인이지만 점심을 따로 먹을 생각이라면 무슨 음식을 먹을지 먼저 정하는 편이 좋아요. 분고규 마부시부터 오이타 향토음식인 토리텐, 소바, 수제버거까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유후마부시 신
유후마부시 신(由布まぶし 心 / Yufumabushi Shin)은 유후인에서 솥밥을 제대로 먹고 싶을 때 먼저 살펴볼 만한 곳이에요. 분고규·장어·닭고기를 올린 마부시를 판매하며, 그대로 먹은 뒤 약미를 곁들이고 마지막에는 육수를 부어 먹는 방식입니다.

- 위치: 긴린코 본점 / 유후인역 앞점
- 추천 메뉴: 분고규 마부시
- 가격: 분고규 마부시 3,200엔
처음에는 고기와 밥을 그대로 먹고, 두 번째는 약미를 곁들이고, 마지막에는 육수를 부어 마무리하면 돼요. 한 메뉴를 세 가지 방식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어요.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버스나 열차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식사시간과 대기시간을 함께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파식당
오이타 지역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갓파식당(かっぱ食堂)을 후보에 넣어보세요. 긴린코 가까이에 있는 작은 식당으로 점심 영업이 중심입니다.
- 위치: 긴린코·유노쓰보 거리 끝부분 인근
- 추천 메뉴: 토리텐 정식
토리텐은 오이타를 대표하는 닭튀김 요리예요. 솥밥보다 담백한 정식 한 끼를 원할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이 일찍 끝날 수 있어 늦은 점심보다는 점심시간대에 맞춰 가는 편이 안전해요.
고식수타소바 이즈미
고식수타소바 이즈미(古式手打ちそば 泉)는 긴린코 주변에서 소바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고기나 튀김보다 가볍게 점심을 먹고 싶을 때 잘 맞습니다.
- 위치: 긴린코 인근
- 추천 메뉴: 오로시 소바, 자루소바
평일에는 점심 영업 중심이고 주말에는 조금 더 늦게까지 운영하지만,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유노쓰보 거리에서 간식을 여러 가지 먹을 예정이라면 점심을 소바로 가볍게 구성하는 방법도 좋아요.
유후인 버거 하우스
일식이 계속 이어지는 여행이라면 유후인 버거 하우스에서 수제버거를 먹는 방법도 있어요. 버거 자체가 제법 커서 간식보다는 한 끼 식사에 가깝습니다.
- 위치: 유후인역에서 유노쓰보 거리로 이동하는 길목
- 추천 메뉴: 유후인 버거
역과 가까운 편이라 유후인에 도착한 뒤 바로 점심을 먹고 관광을 시작하기에도 편합니다.
유후인에서 먹어볼 길거리 간식
유노쓰보 거리는 걷는 동안 간식점이 계속 이어져요. 점심식사를 따로 할 예정이라면 처음부터 하나씩 모두 먹기보다 짭짤한 간식 한두 개 정도만 골라두는 편이 좋습니다.
시이타케 몬스터
시이타케 몬스터(しいたけモンスター)는 큼직한 표고버섯을 골라 바로 구워 먹는 간식이에요. 고로케나 디저트처럼 다른 관광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메뉴와 달라 유후인에서 조금 색다른 먹거리를 찾을 때 잘 맞습니다.
- 위치: 유노쓰보 거리 긴린코 방향
- 추천 메뉴: 치즈 표고버섯 구이
버터 또는 치즈를 곁들일 수 있고, 표고버섯의 수분과 구운 향을 함께 즐기는 메뉴예요. 재료가 먼저 소진될 수 있으니 꼭 먹고 싶다면 지나가는 길에 영업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나카츠 가라아게 전문점 키치고
키치고(中津からあげ専門店 吉吾)는 오이타현 나카츠식 가라아게를 판매하는 전문점이에요. 간장·생강·마늘을 사용한 양념과 큼직한 닭고기가 특징입니다.
- 위치: 유후인역에서 도보 약 12분
- 추천 메뉴: 오리지널 가라아게
- 영업: 평일 11:00~16:00, 공휴일 11:00~16:30
다른 간식도 먹을 예정이라면 처음부터 많이 주문하지 말고 몇 조각만 사서 나눠 먹는 편이 좋아요.
금상고로케
금상고로케(金賞コロッケ)는 유노쓰보 거리에서 가장 쉽게 만나게 되는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예요. 본점과 2호점이 있어 이동 동선에 가까운 쪽을 이용하면 됩니다.

- 위치: 유노쓰보 거리 본점·2호점
- 추천 메뉴: 금상고로케
- 결제: 현금 준비 권장
아주 낯선 음식이라기보다는 따뜻한 고로케 하나를 들고 유노쓰보 거리를 걷는 식으로 즐기기 좋아요.
유후인 쿠쿠치
유후인 쿠쿠치(由布院 鞠智 / Cucuchi)는 카페와 과자점, 간단한 먹거리가 함께 있는 공간이에요. 일본식 단맛이 당긴다면 동판에서 구워내는 도라야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위치: 유노쓰보 거리
- 추천 메뉴: 갓 구운 도라야키
포장만 하는 간식점과 달리 카페 공간도 있어 잠깐 앉아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유후인 디저트·카페
유후인에는 치즈케이크, 롤케이크, 젤라토, 도넛까지 디저트 종류가 많아요. 당일치기라면 여러 곳을 모두 방문하기보다 디저트 한 곳과 쉬어갈 카페 한 곳 정도로 정리하면 일정이 훨씬 여유롭습니다.
유후인 미르히
유후인 미르히(由布院ミルヒ / Yufuin Milch)는 유후인산 우유를 사용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대표 메뉴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작은 치즈케이크인 케제쿠헨입니다.
- 위치: 유노쓰보 거리
- 추천 메뉴: 케제쿠헨, 미르히 푸딩
- 본점 영업: 10:30~17:30
케제쿠헨은 따뜻할 때는 속이 부드럽고, 식히면 조금 더 밀도 있는 치즈케이크로 먹을 수 있어요. 크기가 크지 않아 점심이나 간식을 먹은 뒤 하나 정도 추가하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B-SPEAK
B-SPEAK은 유후인의 대표적인 롤케이크 전문점이에요. 1999년 문을 열었고 대표 메뉴인 P롤은 단순한 시트와 생크림 조합을 중심으로 만든 롤케이크입니다.

- 위치: 유후인역에서 유노쓰보 거리로 들어가는 길목
- 추천 메뉴: P롤 플레인
- 영업: 10:00~17:00
거리에서 바로 먹기보다는 숙소나 료칸으로 가져가 커피나 차와 함께 먹기에도 좋아요. 원하는 날 꼭 구입하고 싶다면 늦은 오후까지 미루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telato
말차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telato도 동선에 넣을 수 있어요. 말차 농도가 다른 젤라토를 선택할 수 있어 단맛보다 진한 말차 풍미를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 위치: 유노쓰보 거리
- 추천 메뉴: 말차 젤라토
말차가 익숙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가장 진한 단계보다 중간 정도부터 고르는 편이 무난해요.
사보 텐조사시키
사보 텐조사시키(茶房 天井棧敷 / Sabo Tenjo Sajiki)는 긴린코 옆 가메노이 벳소 안에 있는 카페예요. 유노쓰보 거리의 식도락 중심 카페와 달리 조용한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는 목적에 더 잘 맞습니다.
- 위치: 긴린코 옆 가메노이 벳소
- 영업: 09:00~17:00
- 추천: 커피와 디저트
긴린코까지 둘러본 뒤 바로 역으로 돌아가기 아쉽다면 이곳에서 쉬었다 이동하는 동선이 좋아요.

니코도넛
니코도넛(nicoドーナツ 湯布院本店)은 오이타현산 대두를 사용한 도넛 전문점이에요. 1층 카운터석과 2층 테이블석이 있어 걷다가 잠깐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 위치: 유후인역에서 도보 약 5분
- 추천 메뉴: 플레인 도넛
- 영업: 10:00~17:00
유후인에서 저녁을 먹는다면
유후인에서 1박한다면 저녁은 점심과 별도로 생각해야 해요. 낮에는 식당과 카페가 많지만 저녁이 되면 선택지가 크게 줄어듭니다.
료칸 숙박이라면 가이세키 석식이 포함된 숙박 플랜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단순해요. 석식이 포함되지 않은 숙소라면 체크인하기 전에 저녁 식당까지 정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료칸 가이세키
유후인 료칸에 묵는다면 온천과 함께 가이세키 석식을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어요. 숙소에 따라 제철 채소와 생선, 분고규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여러 요리가 순서대로 제공됩니다.

- 위치: 숙박하는 료칸 내 식사처 또는 객실
- 예약: 석식 포함 숙박 플랜 선택
- 확인할 것: 식사 시작시간, 마지막 체크인시간
온천을 이용한 뒤 다시 유후인 중심가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다만 료칸마다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어 늦게 체크인하면 석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곳도 있으니 예약 단계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탕과 가이세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찾고 있다면 개인탕과 가이세키가 있는 유후인 료칸을 함께 비교해보세요.
야마야
야마야(やま家)는 료칸 석식 대신 일본요리와 술을 함께 먹고 싶을 때 살펴볼 수 있는 저녁 식당이에요. 유후인역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져 있어 역 주변 숙소에서도 접근하기 편합니다.
- 위치: 유후인역 도보권
- 영업: 18:30~24:00
- 휴무: 화요일
- 결제: 현금 준비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저녁에 이용할 생각이라면 예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타케오
타케오(たけお)는 유후인역 가까이에서 점심과 저녁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식당이에요. 대표 메뉴인 타케오동과 닭구이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위치: 유후인역에서 도보 약 5분
- 추천 메뉴: 타케오동, 닭구이
- 저녁 영업: 17:00~20:00
- 휴무: 월요일
- 결제: 현금 준비
저녁 영업이 20시까지라 늦게 체크인한 뒤 찾아가는 식당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이른 저녁 식사 후보로 잡는 편이 좋습니다.
유후인 맛집 이용 전에 알아둘 점
먹고 싶은 곳은 오후 늦게까지 미루지 마세요
유후인은 대도시처럼 밤까지 상점이 계속 운영되는 곳이 아니에요. B-SPEAK처럼 17시에 문을 닫는 가게가 있고, 점심 식당이나 길거리 간식은 재료가 먼저 소진되면 영업을 끝내기도 합니다.
당일치기라면 긴린코를 모두 둘러본 뒤 돌아오는 길에 먹겠다고 미루기보다 지나가는 길에 먹고 싶은 곳이 보이면 먼저 이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인기 식당은 대기시간도 일정에 포함하세요
유후마부시 신처럼 잘 알려진 식당은 점심시간에 대기가 생길 수 있어요.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교통편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한 식당만 고집하지 말고 두 번째 후보를 하나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액 현금은 남겨두세요
유후인에도 카드와 QR 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가게가 많지만 금상고로케, 일부 소바집과 저녁 식당처럼 현금이 필요한 곳이 남아 있습니다.
큰 금액까지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간식과 저녁 식사에 사용할 엔화 현금은 일정 금액 남겨두는 편이 좋아요.
점심 전에 간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유노쓰보 거리를 걷다 보면 고로케, 표고버섯, 가라아게, 치즈케이크, 젤라토가 계속 이어집니다.
점심을 따로 먹을 계획이라면 식사 전에는 짭짤한 간식 하나 정도만 먹고, 디저트는 점심 이후로 미루는 편이 일정 짜기 쉬워요.
1박한다면 저녁부터 정하세요
료칸에서 가이세키를 먹을 예정이라면 숙박 예약 단계에서 석식 포함 여부를 확인하세요. 석식이 없는 숙소라면 유후인에 도착한 뒤 찾기보다 저녁 식당과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동선에 맞춰 유후인 맛집 고르기
먹고 싶은 곳을 골랐다면 마지막으로 위치를 맞춰보세요. 유후인은 유후인역 → 유노쓰보 거리 → 긴린코가 기본 이동축이라 이 방향으로 식당과 간식을 배치하면 되돌아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라면 점심 한 곳 + 간식 한두 곳
당일치기 먹거리 동선 예시
유후인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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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마부시 신 또는 유후인 버거 하우스에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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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쓰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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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타케 몬스터 / 키치고 / 금상고로케 중 1곳
↓
미르히 또는 B-SPEAK
↓
긴린코
↓
시간이 남으면 사보 텐조사시키
↓
유후인역
유후마부시처럼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는 식당을 선택했다면 간식을 한 곳 정도 줄이는 편이 좋아요. 반대로 점심을 소바처럼 가볍게 먹었다면 유노쓰보 거리에서 간식을 하나 더 추가해도 됩니다.
긴린코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 일정
유후인역
↓
유노쓰보 거리
↓
길거리 간식 1곳
↓
긴린코
↓
유후마부시 신 본점 / 갓파식당 / 이즈미 소바
↓
사보 텐조사시키 또는 디저트
↓
유후인역
도착 직후 식사하기보다 유노쓰보 거리를 먼저 둘러보고 싶은 일정에 잘 맞아요. 다만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버스나 열차 시간이 있다면 점심 대기시간까지 포함해서 역으로 돌아갈 시간을 계산하세요.
1박 2일이라면 먹거리를 이틀로 나누세요
첫째 날
유후인 도착 → 점심 → 유노쓰보 거리 → 간식 → 카페 → 료칸 체크인 → 온천 → 가이세키 석식
둘째 날
료칸 조식 → 긴린코 산책 → 카페·디저트 → 유후인역 → 후쿠오카 이동
료칸에서 가이세키를 먹는다면 첫날 오후 간식은 많이 먹지 않는 편이 좋아요. 반대로 석식이 없는 숙소라면 야마야나 타케오처럼 저녁에 이용할 식당을 미리 정해두세요.
유후인 맛집은 유명한 곳을 모두 방문하는 것보다 점심 한 곳, 간식 한두 곳, 카페 한 곳을 실제 여행 동선에 맞춰 고르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유후인 여행을 함께 준비한다면
맛집을 정했다면 교통과 숙소까지 함께 맞춰두세요. 특히 당일치기는 돌아가는 교통편 시간을 먼저 정하고, 1박 여행은 료칸 석식 포함 여부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